제목과 같이
"Object-Oriented Analysis and Design with Applications (3rd Edition)" 가 
발간 되었다. (2007년 4월 30일)

부치 블로그에 아래와 같이 이 책을 설명하고 있는데...
직접 보기전엔 정확한 내용 파악이 어려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C++ 되어 있다는 부분은 여전히 이 책을 사는데 망설임을 주는 대목이다.

OOAD Third Edition

At long last, the third edition of Object-Oriented Analysis and Design with Applications is in print.

Robert Maksimchuk, Michael Engle, Bobbi Young, Jim Conallen, and Kelli Houston deserve all the credit. These folks are the authors of this revision, and I am deeply indebted to them for their dedication and fine work over the life of this project. Thanks also go to my long-suffering editors at Addison-Wesley who have exhibited the patience of Job and the encouragement of a varsity pep squad after a round of triple shot espressos. This third edition brings my original work up to date with UML 2.0, but also provides specific guidance for modeling across the lifecycle, team organization, and the fundamentals of the object model.

Quote of the day:

The research rat of the future allows experimentation without manipulation of the real world. This is the cutting edge of modeling technology.
John Spencer
이 책에 대한 정보는 아마존(책으로 바로 링크)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Posted by 아름프로
우선은 표준과 비표준? 만 따져도  이 글은 끝이 안나겠지만,
간단하고 쉽게 일단 접근해 보려한다.

EJB ? Spring ? 개발자는 어떤 것으로 개발할지 고민한다.
WS-*? REST ? json ?  이 역시도 고민스럽다.

그 외에도 이러한 관계 (업계에서 나름 분야의 표준이라는 것과 이에 대한 문제적을 지적하며
나온 것들) 를 가지는 것들을 너무 나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발자들은 무엇으로 개발을 해야할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흔히 개발자들은 전자 보다는 후자에 더 관심을 가지고 만들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
표준이라는 틀 속에서 자유롭지 못함과 개발의 생성성을 표준이라는 이름하에 떨어트리고 있지않나라는 계속적인 의심속에...

하지만, 프로젝트나 실무 개발에 들어가면 이야기가 틀려진다.
내부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를 사용하기 위한 수차례의 검토와 테스트를 거쳐
OK 되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반면 표준이라는 이름의 것들은 이러한 절차가 너무나도 쉽다.

더욱이 고객을 상대로하는 개발은 이것이 더욱 힘들다.
(그나마 최근엔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 업계의 인정을 많이 받으며, 좋아진 편이다.)

결국엔, 죽어나는건 개발자다.

표준과 비표준이라는 모든 것에서 최적(!)의 개발 방법과 기법들을 공부하고 익혀야 하기
때문이다. 재밌는 것은 어느 것 한쪽에만 치우쳐 있으면 개발성향을 의심받는다.
두 가지를 다 할 줄 알아야 그나마 "오~ " 한마디 외쳐준다.

나 자신부터도 이러한 생활속에 도퇴되지 않기 위해 발버퉁 쳐야만 했다.

가까운 몇년여를 돌이켜 봤을 때, 이러한 발버둥에서 나름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는 충족함
이 있었지만, 투자한 시간에 비해서는 그다지 만족스러운 결과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듯하다.

한가지 주목해야 할 부분은 ...
현실 개발자들이 좋게만 생각하는 비표준적인 것들은  호응을 하던 개발자들이 일순간
등을 돌리는 순간, 아무리 좋았던 아성(!)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슴과
그렇게 욕을 먹고 하는 표준적인 요소도 시간의 흐름속에 사라지기 보다는 보안을 거쳐
성장해 가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의구심과 고민속에 지난 해 나는 IBM이라는 회사로
옮기게 되었다. 이유는 위의 결과를 찾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표준을 이끄는 힘은 IT를 이끄는 주요 벤더에 의해서 주도 되기 때문이란 사실 때문이다.

IBM을 옮기기 직전까지 가장 아꼈던 Spring 이란 녀석도 IBM의 정책상 걸림돌이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Interface24 회사를 사버리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다란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생각을 해보게 된다.

현 흐름에 치우쳐 무엇이 좋다더라는 것에.. 이끌려 모든 것을 투자하려 할 때는 ...
몇번이고 되집어 보기를 ... 그리고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눈부터 가지를 ...
그 눈을 통해 몸소 비교할 수 있는 경험을 쌓기를 ...
그리고 나서 정열을 바칠 수 있는 것에 시간을 할애하기를 ...
...
...
...
하지만, 나는 아직도 양쪽을 저울질하며 시간을 낭비중에 있다.. ㅡㅡ;;
Posted by 아름프로
IBM의 Jazz 발표는 통합개발환경과 ALM (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에
대한 관심과 앞으로의 개발진형에서의 추이를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eclipse 진형에서는 어떤 시도와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또한
아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아직 국내 개발자들은 eclipse 하면 WTP, TPTP, Birt 등과 같은 프로젝트에서만 머물러
있는 현실이지만, eclipse Technology Project 에 보면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있고 이 부분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이중에 위에서 이야기하려는 중요한 몇몇 프로젝트들이 있고, 이들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진행중에 있으며, 이들을 통한 eclipse의 collaboration 전략과 .. 이들간의 collaboration  또한 이 팀 메니져들을 통해서 계속적인 미팅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다.

  • Corona - tool collaboration
  • ECF -- data collaboration
  • ALF -- process collaboration
  • Mylar -- task collaboration
  • Apogee -- content management

eclipse Technology 사이트 참조

그렇다면 둘간의 관계가 경쟁관계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Jazz.net의 메니저인 Danny Sabbah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정의 하고 있다.
Danny Sabbah, general manager of Rational Software, compared the Jazz program, which will reach users through its Jazz.net Web site, to the Eclipse Foundation open-source community's role in providing standards and techniques for improving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s. The Jazz.net Web site will support a community of developers and offer access to industry-standard specifications and to open-source code that can be used to build visualization tools, dashboards, instant messaging applications and other tools for improving communication among dispersed developers.

# 더 자세한 것은 아래링크 참조(가장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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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zz.net 및 참고자료


Posted by 아름프로
Ant 1.7이 드디어 나왔다. 1.6이 다소 긴듯한  시간을 가져서 일까.. 눈에 띄는 변화가 몇개 보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버젼관리가 지원 된다는 부분이다.
그동안의 버젼관리는 개발과 함께 그 소스들이나 문서에 대한 부분의 버젼관리였지만,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짐에 따른 빌드차원에서의 빌드된 결과물의 버젼관리는 상당히 중요함에도
그동안엔 빌드를 하고 성공한 것을 별도로 버젼관리를 하는 형태의 관리를 많이 해야만 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빌드를 하며 동시에 이 결과물을 버젼관리가 가능해지리다..)
 또한 union과 intersection 과 같은 처리가 포함되며 리소스들을 묶음 단위처리(!)가 가능해진 것도 눈에 띄기도 한다. 아직 써보지 않아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규모의 프로젝트에 있어서는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란것은 쉬운 상상일 것이다.
Antlib 를 통한 타제품들의 Ant와의 통합(!) 또한 가능해지며, .NET 에서도 Ant를 사용한 빌드도 가능해진 것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NET Ant Library1.0이 나온 상태이다
(이는 더 나아가 다양한 언어와 툴을 지원하는 통합 형태로의 변화가 예상되기에.. )

여기에 더불어
최근에 발표된 Raven1.2 (자바 프로젝트를 Ruby기반에서 좀더 쉽게 빌드할 수 있게 해줌.) 릴리즈 소식은 성장기에 있는 빌드시장에 많은 가능성마져 열어주지 않았나 싶다.

빌드시장의 성장과 중요성에 따라 ...
2007년 한해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있어서 빌드의 중요성이 많이 부각될 듯 싶다.
개인적으론 IBM Rational의 BuildForge 제품의 선전 또한 기대해 본다. ^^



Posted by 아름프로
IT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최근 기업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규제와 법안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IT 컴플라이언스(IT Compliance)라고 한다.

현대 기업의 경영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리스크에 대한 관리 강화, 투명성 강화를 위해 IT 컴플라이언스는 중요한 활동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나 관련 기관들이 강제로 규정한 각종 규제나 법안은 산업별, 업종별로 상당히 많으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바젤 II, 사베인옥슬리 법안, HIPP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등이있다.

IT 컴플라이언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사에 해당하는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파악한 후 규정 준수를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IT Governance
IT 자원의 체계적인 활용과 관리를 통해 전사적인 비즈니스 전략 및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침(Rule),조직(Organization), 프로세스(Process), 정보(Information)로 구성된 의사 결정 체계를 정립하는 것을의미함. IT Governance는 Corporate Governance의 일부로서 기업의 핵심 자산 중 정보 및 IT 자산에초점을 두고 있음.

IT KPI(성과관리지표)
IT 서비스를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세스, 조직운영, 시스템 등 종합적 관점에서 IT를 관리하기위한 지표를 도출하여 적용하게 되며, 이 중 IT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간에 공통적으로 관리하기로 합의한 관리지표들은SLI(Service Level Indicator, 서비스 수준 관리지표)라 칭하고, SLA(Service LevelAgreement, 서비스 수준 합의서)에 반영하고 있음

IT839
''IT839''은 정보통신부가 국내 미래IT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설장한 성장전략 방향입니다.

숫자 839는 ''8대 서비스·3대 인프라·9대 성장동력''을 의미합니다. 정부가 설정한 ''IT미래시장의 핵심''인 셈입니다.

우선 8대 서비스는

WiBro(휴대 인터넷, Wireless Broadband) / 위성 및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홈네트워크 / 텔레매틱스 / 전자태그(RFID) /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지상파 디지털TV(DTV) / 인터넷 전화(VoIP)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3대 인프라는 광대역 통합망(BcN) / U-센서네트워크 / 차세대인터넷 프로토콜(IPv6)를,

9대 성장동력은

차세대 이동통신 / 디지털TV / 홈네트워크 / IT SoC(System on Chip) / 차세대 PC
임베디드 SW / 디지털콘텐츠 / 텔레매틱스 / 지능형 로봇 을 뜻합니다.

ITA
기업의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관리하기 위해 기업의 비즈니스와 사용되는 데이터, 그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등의 기술 구성요소를 분석한 후 이를 구조적으로 정의한 체계이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일종의 설계도면이다.

다시 말해 "조직의 전략적 목표와 정보자원관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정보기술을 획득하고, 기존 정보기술을 유지 진화 시키기위한 통합된 프레임워크"(1996 미 예산관리국(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 이하 OMB))으로전사적 아키텍쳐(Enterprise Architecture), 기술참조모델(Technology Reference Model),표준 프로파일(Standard Profiling)으로 구성된다.

미국의 경우 96년부터정보기술관리개선법(ITMRA)과 연방정부프레임워크(FEAF, Federal Enterprise ArchitectureFramework)를 바탕으로 각 정부에 맞는 ITA를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Posted by 아름프로
'자바의 현재와 미래' 와 'Ajax 와 자바' 라는 주제로
얼마전 고객 세미나를 진행하기 위해 정리했던 사이트 링크를 오픈해본다.

최신 자바동향 관련
http://developers.sun.com/learning/javaoneonline/2006/

http://java.sun.com/javaone/sf/
http://kr.sun.com/developers/javaone/2006/post1.html
http://kr.sun.com/developers/
http://kr.sun.com/developers/event/2006/technologyday_jul1.html
http://kr.sun.com/developers/event/2006/technologyday_jul.html

http://kr.sun.com/developers/java/index.html 연대표
http://www.imaso.co.kr/?doc=bbs/gnuboard.php&bo_table=article&wr_id=7524
http://kr.sun.com/developers/javaone/2006/wrapup.html
http://blog.daum.net/javaone2006


AJAX와 자바관련
http://kr.sun.com/developers/techtips/e2005_1227.html#1
http://kr.sun.com/developers/techtips/2006/e2006_0405.html#1""
http://kr.sun.com/developers/ajax/
http://java.sun.com/blueprints/ajax.html
마소기사
http://www-128.ibm.com/developerworks/kr/library/wa-dw-wa-ajax-i.html
http://www-128.ibm.com/developerworks/web/library/wa-ajaxintro1.html
http://www-128.ibm.com/developerworks/kr/library/wa-ajaxintro1.html
http://www-128.ibm.com/developerworks/kr/library/j-ajax3/
http://www.phpschool.com/gnuboard4/bbs/board.php?bo_table=ajax&wr_id=373&page=1
http://kr.sun.com/developers/ajax/onlinecourse.html
http://kr.sun.com/developers/ajax/faq.html
http://www.ajaxian.com/

웹2.0
http://www.imaso.co.kr/?doc=bbs/gnuboard.php&bo_table=article&wr_id=6898&page= 웹2.0
http://www.oreillynet.com/pub/a/oreilly/tim/news/2005/09/30/what-is-web-20.html
http://network.hanbitbook.co.kr/view.php?bi_id=1141
http://network.hanbitbook.co.kr/view.php?bi_id=1148
http://network.hanbitbook.co.kr/view.php?bi_id=1152



Posted by 아름프로
OSGi가 나오고 알려진지도 5년여가 되어간다.
하지만, R1 ~ R4가 나오기까지... 시대의 흐름속에 스펙자체의 큰 변경으로 많은 혼선과
어려움이 있었던 시기가 아니였나 싶다. 특히나, 이러한 빠른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 실세계는
아직 OSGi를 실용화 되기엔 다소 이른감과 준비가 덜 된것도 큰 요인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R4가 지난해 10월경에 발표되고 이에 대한 것들이 다시 정리되어가는 현 시점에서는
그 쓰임새와 내용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나 시대적인 흐름이 어느정도 물이 오른(!) 상태이기에.. )

개인적으로는 OSGi가 eclipse의 핵심엔진으로 플러그인 기능을 담당하는 모습에서 단순히
가전기기나 홈네트워킹을 위한 개발표준의 이상의 현 모습에 주목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궁금하신 분은 eclipse의 equinox 프로젝트를 들여다 보라.. )
번들을 구성하는 방식은 spring에서의 DI와 비슷하게 보여지면서도 인터페이스를 강조하는
형태에서는 만족스러움과 아쉬움이 동시에 느껴지기도 하지만,
springframework 내에 올 여름이면 OSGi가 포함되리라 로드존슨이 이야기한 상태이므로
현재로써는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뿐이다. ^^
(확인을 위해 cvs에서 sandbox를 확인해 보니, 이미 어느정도 구현이 되어져 있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프링 팀이 기특한 따름이다. ^^)
그런데 두 단체간의 약간의 힘싸움은 있는듯 하기에 조심스러운 마음도 없잖아 있다.
서로 손내밀어 주기를 원하는 모습에서.. ㅡㅡ;;

일예로 R3에서 포함되었던 JINI가 작동상의 일부 문제가 발견되점도 있지만,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JINI팀의 무관심과 SUN의 전략적인 것이 맞물려 R4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이.. 최종적으로 적용되기까지 마음이 찜찜할 것 같다.

어쨌든,
OSGi를 통해 우리 정부에서도 밀고 있는 u-IT839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접근과 홈네트워크 시대의 장을 여는 중요 포인트로써 관심 있게 다루어야 할 것이고,
이에 대한 관심과 스터디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OSGi가 무엇인지 여기에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은...
좀 더 흥미꺼리를 던져주기 위함과 관심을 보이는 사람의 연락도 기다려보기 위함이다. ^^

J2 EE, SE, ME가 다시 하나의 이슈로 접목되어 실용화 될 날도 머지 않아보인다.
Posted by 아름프로

개인적으로 99년부터 만남을 계속하고 있는 자눅스라는 모임이 있다.
다들 잘되서 IBM, MS, Sun, BEA, TMax, 일본, 중국, 싱가폴, 등등.. 여러곳에서 잘들 살고 있는듯하다.(뿌듯뿌듯)
어쨌든, Sun에 다니다가 MS로 옮긴 형이 최근 MS 개발자들 중에 ROR쪽으로 많이 전향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자바쪽에서는 어느정도 듣던 이야기지만 ... MS쪽까지?), 실태조사에 나서 봤다.
그리고 .. 자눅스 모임에 남겼던 글이다.
# 하루에 하나 글 쓰기 운동을 지켜야 되는데... 최근에 쓴글들은 오픈하지 않은 상태의 글들이
많기에 .. 이렇게라도 남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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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글보고 휴일동안 간만에 ROR쪽을 돌려보았습니다.
예전에 Ruby에 푸욱 빠져있던 사람을 좀 알고 있었는데.. rails 초기에 자랑하기에 잠시해보고
에이~하면서 덮은 이후에 주위에서 떠들어도 그다지 거들떠 보지 않았는데.. XX형이
이야기하기에 다시한번 접해보았답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리고 바로 결론부터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현재의 ROR 수준은 단순 웹개발쪽에의 장점이외에는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나 이슈들이 많아 보이고 ... 아직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끌리지가 않는다입니다.

J2EE하던 사람이 ROR 도입하고 만족해했다는 말에 대해서는 그 사람이 어떤 의미에서 J2EE를 여기에
갔다붙이려 하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코팅양적으로나 속도차원에서의 장점도 있다고는 하지만, ROR를 접하면서 제가 가장 먼저 떠오른것은
예전의 velocity를 struts 기반으로 프레임워크 만들어서 섰던 지난날의 즐거웠으면서도 아품이 있었던
기억납니다.

ROR에서 rb를 작성하고 html에 간단한 테그나 로직을 짜는 부분은 velocity에서 마크로 기능을 이용하는
것보다 솔직히 더 파워플하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습니다. (단순 텍스 기반의 개발 내용만 놓고 비교시..)
그 이외의 여러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들을 활용하는 차원에서는 ROR가 좀 더 낳다고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는....

지난 날 앞서 말씀드린 프레임워크가 실패했던 가장 큰 원인은 그리드 컴포넌트와 그래픽 API를
사용하면서 발생하였습니다. 상용그리드던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그리드든 ... 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아무리 쉽게 생성하고 구조화 시킨 환경에서라도 기존의 뻘짓꺼리 코딩이 계속 뭍어만 갔습니다.

또한, 자바라는 녀석에서 .NET 기반의 그리드가 대세인 현실에서 .. velocity 기반에서는 더욱 T.T OTL
이였습니다. 이것은 그렇다치더라도 ... 통계테이터를 그래프로 뿌리기 위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차원의 것들이든 무엇이든 ... 순수 velocity 기반에서는 어림도 없었기에 결국엔 velocity + jsp
구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속도와 코딩량에 있어서는 기존의 자바로 짤 수 있었던 어떠한 것보다 훌륭했음에도...

ROR에서 얼마나 많고 훌륭한 라이브러리나 API 또는 플러그인들이 제공되고 있는지는 파악해보지는
못했지만 아직 2년도 채되지 않는 기반에서는 이러한 확장성에 대한 것들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eclipse 기반의 radrails로 테스트하기 위해 설치를 하는 과정에 의문점이 있어..
관련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국.내외 어디에서도 자료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알수 있었던것이
아직 유저들이 많지 않음과 이에 따른 문제 발생시의 대처와 극복에 대해서는 인터넷의 힘을 크게
얻기 힘들 다는 생각 또한... 아직은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었습니다.

끝으로.. 최근에 spring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느끼는 부분은...
이러한 단위의 개발을 쉽게 하는 것보다 ... ROR에서 이야기하는 단순화 된 코딩과 소스의 량은 제가 보기엔
단순 기능차원의 껀껀의 내용으로 밖에는 안보여집니다.

프로세스가 있는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더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예로, 웹에서 엑셀 다운로드를 받는 단순한 기능을 예로들면..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jsp와 같은 페이지단에서의인코딩방식처리에서 부터 시작하여,
다운로드 이벤트 발생에 따른 DB에서의 데이터 쿼리 .. 이를 다시 엑셀로 변환하는 처리
를 거쳐 완성된 엑셀이 다시 다운로드 처리를 거쳐 다운로드되는 ...
기능적으로는 각각이지만, 이러한 프로세스적인(기능적 프로세스) 것을 설정레벨이나
로직 레벨에서 엮어 줄 수 있는 것들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이는 간단한 예였지만, 지금 KBS 방송관련 된 프로젝트는 데모형식으로 하고 있는데
유선(KT),무선,인터넷에서 받은 메시지를 MQ를 통하여 취합하고 이를 다시 DB에
저장하며 이를 다시 통계화하고 이를 방송을 위한 솔루션과 연계시키고.. 어쩌고..
하는 .. 차원에서의 예로 봤을 때는... 위의 ROR는 적용시키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ROR는 코딩을 쉽게 해줄 수는 있어도 Spring에서의 DI와 같은 개념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ROR가 웹기반이라 적절하지 않은 비유라 할 수도 있겠지만..... JSP 만으로도 위에 것들을
어느정도 생각할 수 있는 것과 다르게 어디서부터 해딩해야할지 막연하기에(공부를 안해서일지도)...)

이야기가 길어져 꼬이고 있으니.. 정리하면..
ROR는 현재의 수준에서는 단순 웹기반의 텍스트 기반의 개발에서는 어느정도의 강점이 있어보이지만
그 이외의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까지 커버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보이며,
더욱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과 노하우들에 대한 지식은 전세게적으로도 부족한 상황이기에
활용기술적인 차원보다는 미래에 속된 말로.. 뜰~ 기술로써 조금씩 적용시킬 수 있는 단계가 아닐까
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시 시간이나면 ... 확장성의 차원에서 어떠한 것들이 지원되는지는..
다시한번 확인해보고.. 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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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벌짓꺼리하면서 노는게 많아, 언제 확인들어갈 수 있을지는 ... ... 이다. ^^
하루동안의 재미삼아 체크한 내용이라 깊이 있게 스터디하신 분들의 다른 의견이 있을 것이란 생각도든다.

* 혹시 제 사이트를 들려 글을 보시고 ...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 환영합니다. ~*

Posted by 아름프로
자바의 길로 들어선지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 만나고 헤어지고 했는데...
그 중간에 가장 큰 이슈로 나뉘게 된 것이, 모바일쪽 시장이 태동하면서  이쪽으로
1세대 ~ 2세대 사람들이 대거 이동하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동안 나는 엔터프라이즈쪽에서만 주로 활동하며 현상유지에 배고픔에서는 벗어나
살 수는 있었지만, 당시 모바일쪽으로 이동했던 사람들 중에는 월급도 제대로 못받거나
노가다성으로 밤지세우기에 몸을 많이들 축내는 것을 보며 가슴아파했던 기억이 난다.
그 모습을 보며, 그래 저쪽은 아니야... 아니네.. 하며 .. 스스로는 정당화하며 지냈지만,
어느덧 시간이 흐른 지금에 시장을 둘러보면, 이젠 모바일쪽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모습과
수익이 보장된 반면,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솔루션 벤더로 시장을 버티기는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국내의 인력구조로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만들기에는 차차 더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는 형태로 흘러가기에 더욱 그러하다... )

RFID 표준 확정과 더불어 연휴내 이쪽 분야와 홈네트워, 와이브로쪽을 보다보니 ...
모바일쪽에서의 확장으로 접근이 용이한 점을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미들웨어쪽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이 포함이 되어야만 하는 모습과 SOA기반이 근간을
이루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가져 올 수 있음을 볼 때, 이들간의 접점을 찾을 수 있었고,
자바를 같이 오래 공부하다 한국썬에서 얼마전 한국MS로 이동한 친한 형의 모습에서도
예전에 자바와 MS가 완전히 다른 극과 극을 달렸던 것과는 달리 SOA기반에서 만큼은
평행한 접점에서 힘의 논리로 싸우는 것에 그래도 접점을 찾을 수 있었다.
(그 접점에는 SOA기반의 관련 기술과 아키텍쳐들이 있었다.)

뭐 어쨌든, SOA기반의 어떤 것이든, ESB든 .. 메시징 기반에서 뭐를 해볼까를 고민하고 있는 요즘,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만 관점을 머물기보다는 아래단으로의 확장과 접목쪽에 시간을
투자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란 판단이 섰고 ... 이제 실천해볼까 한다.
어제는 간만에 강신동씨의 idosi.com에를 들려봤는데... 초기 JINI 시장에서 고생하더니..
이제는 모바일과 RFID, 홈네트워크쪽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매김 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도 새롭게
약간은 부럽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

J2SE, J2EE, J2ME가 나눠진지도 어느덧 5년여가 되어가는거 같은데,
이젠 다시 이들이 함께 뭉쳐지는 날이 오고 있슴을 ... 뭉쳐져야 더 큰힘을 발휘할 수 있슴을 ...
느끼고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고, 이제 핵심 키워드와 기술은 이들을 서로 잘 엮을 수 있는
기술과 고급 아키텍쳐쪽에도 있슴을 인지하고 관련 기술과 지식에 많은 투자를 해야 되라라 본다.

간만에 이와 관련한 스터디라도 진행해볼까 하는 생각이 마음한구석에 솔솔 피어오른다. ^^



Posted by 아름프로
차세대를 이끌어갈 기술항목중 하나로 뽑히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RFID가 지긋한 힘겨루기 시절을 지나치며, 29일 ISO를 통해 표준화가 이루어졌다.

표준화 관련해서 한때 미친듯이 공부하다 지긋한 싸움들에 시간을 많이 허비한
나로써는 기쁨과 함께 아쉬움이 교차할 따름이다.

이젠 표준으로 정리가 된 만큼 2006년말 상용화를 목표로하는 기업이나 정부차원의
빠른 대응들이 나올 것으로 보여지며, 내년쯤엔 IT의 한 분야로써 자리 잡힘을 할 것으로
확실시 된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분야로 재미있는 것이 있는지 한번쯤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앞으로의 전망을 해볼까 한다.

Posted by 아름프로


이 그림은 2004년 6월에 소비즈 메거진에 나온 그림이다.
몇일만 있으면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샘이 된다.
과연, 현재의 BPM은 어디까지 왔다고 생각들하고, 솔루션들이 어느정도의 커버를 하고 있다고 보는가?
그리고 BPM에 물려있는 것들로만 봤을 때, ... 이 어마어마한 덩치의 프로젝트가 현실성은 있는것일까?

이쪽 분야로 관심을 돌린지가 짧게는 2년, 부분적으로는 4년여가 흘러가는 시점에서 점검해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현실적으로는 IBM, MS, Oracle, BEA, 등의 업체만으로도 이러한 부분에 상당히 접근해
있다고 볼지만, 저 위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것이 BPM이라면 ... 과연 제품가격으로만 얼마가 책정될지
걱정스러울 뿐이다.

한가지 위한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많은 부분이 오픈소스쪽에서 준비되고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 내용 또한 예전의 개개인 차원에서의 오픈소스가 아닌, 체계화되고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커뮤니티
또는 단체에서 지원 또는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

마냥 대형벤더에게 이러한 미래를 양보 또는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개발업계로 봐서는 이와 같은 덩치의 솔루션을 준비할 수 있는 업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에(이의가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길...)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현실에서 진행되어 나가는 모든 것에 대해 냉철하게 되돌아볼 시기가 아닌가 싶다.
특히, 개발자들에는 말이다. (프로세스 위주의 컨설턴트들에게 이론적으로만 끌려다고 있는 것은 아닌지..)

Posted by 아름프로
ServiceMix에 대해서는 아직 국내에 소개 되지 않았기에
다들 잘 모르리라 생각한다.

이 녀석은 ActiveMQ로 그래도 좀 유명한 open-source project repository인 codehaus의 JBI(Java Business Intergration)기반의 ESB(Enterprise Servcie Bus)다.
ObjectWeb에서 개발중인(아직 발표하지는 않은) Celtix도 이와 유사한
형태가 될꺼라고는 얘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나온 JBI기반의 첫 오픈소스가 아닐까 싶다.

오픈소스의 BPEL 엔진으로는 쓸만한 유일한 것인 PXE도 서비스에 포함시켰고,
더욱이 Rules based 엔진인 Drools까지 장착하여 ...
최근 BI(Business Integration)쪽의 최고 통합 환경인
ESB(SOA기반) + JBI + Rules Based Engine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잘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매력으로 느껴지는...Spring 지원(사실, 기반이라고해도
될꺼 같다.) 과 Script 지원(Groovy)을 들 수 있다.
메시지 기반의 아래 엔진으로는 ActiveMQ를 내장하고 있기에 MOM기반의
모든 기능과 성능 또한 안정성도 믿을만 하다.

ServiceMix 자체는 아직 1.0M1 이지만, ActiveMQ와 Spring의 메시징쪽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James Strachan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어.
1차 정식릴리즈가 생각보다 빨리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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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e은 이미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 ESB이다.
하지만, 알려진 바처럼 Mule 단순 ESB만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는 아니다.
프로젝트 참여자중에 한명인 Ross에 따르면 실제로는
Enterprise Service Network (ESN) platform라고 칭하기도 한다.
어쨌든, 현재까지는 ESB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 기반의 엔진으로
소개되고 있과, 기능 또한 훌륭하다.
구현상의 내용은 생략하더라도 알려지지 않은 큰 특징으로는..
개인적으로 관심사인 Spring통합 기능이외에 ... 이 Mule의 설계 기반에는
마틴 파울러에 Enterprise Integration Patterns(EIP Patterns)를 근간으로
하고 있고, 성능 향상차원에서의 SEDA(staged event-driven architecture)
프로세싱 모델을 이용하고 있어 ...
기본적인 기능 이외의 설계와 성능까지 많은 고려가 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EIP Patterns과 SEDA에 대해서는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www.eaipatterns.com/
http://www.eecs.harvard.edu/~mdw/proj/seda/
http://www.eecs.harvard.edu/~mdw/papers/seda-sosp01.pdf
개인적으로는 SEDA에 프로세싱 모델에 대해서 어떻게 구현되어 있을지가
(아직 소스 분석까진 안해봤기에) 무지하게 궁금하기도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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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녀석은 비슷한 것을 구현하고 있기에 경쟁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ServiceMix에서는 Mule 통합이 가능하게 설계되었기에 (Spring의 위력과 매력! ^^)
Mule 이 JBI의 기반을 갖추기전까지는 (현재까지는 포함 및 개발 계획엔 없지만
검토중인 상태) ServiceMix의 JBI기반에 Mule의 서버 확장성 부분을 잘 활용하여
통합 하는 모양도 가능할 것 같다.

ServiceMix : http://servicemix.org
Mule : http://mule.codehaus.org

Posted by 아름프로
말만 무성하게 많았던 SOA의 시대가 다가온듯 싶다.
한동안 말만 하도 많았기에 많은 업체나 개발자들마져
지나가는 기술과 이야기인냥, 무시하거나 잊고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다.
현실은 그렇지 않음에도 ...

IT강국을 자부하며, 개발 만큼은 외국에 뒤지지 않는다고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던 시절이 있었건만,
그도 잠깐의 꿈같은 시절의 이야기가 아닌가하는 생각이든다.

몇년에 걸쳐 표준화 진척에 관심가지고 쫓아다니고 그에 대한
솔루션 개발에 목매여 보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에 돌이켜보건데
많은 시간을 중심없이 허비하지 않았나하는 자책감 마져 드는건 왜일까...

IT강국, 동북아허브를 부르짖으며 거창하게 지원하던 ebXML기반의 허브사업도
지금에 와서는 웹서비스진형의 제품들과 BPEL의 자리매김, OASIS에서의
표준화 진척에서도 웹서비스에 밀리는거 같은 느낌마져든다.
(단, 전자거래진흥원의 계속적인 지원과 성장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BI (Business Integration)이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힘으로써,
IBM, BEA, Oracle, Sun과 같은 자바 진형 뿐만이 아닌 MS까지 한시장으로
SOA라는 이름을 앞으로 접점에 다다르고 있는 현실이다.

망과 솔루션의 통합을 필두로 비지니스의 통합의 시대를 앞두고
우리내들의 발걸음은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지 한번쯤 스스로 돌아봤으면 한다.

여기에서의 개발이슈들과 이슈에 따른 업계의 동향을 잘 살펴보야할 것이다.
자바만 보더라도 J2EE모든 스펙과 WebServices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담고
있어야 이 시대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OOP를 넘어 SOA, AOP, DI(Dependency Injection)등의 방법론과
아키텍쳐등에도 뒤쳐지지 않아야할 것이다.

SOA에 대해서 아직도 한번 들쳐보지 않은 사람.
Sun의 JBI 스펙에 대해서 처음 들어보는 사람.
BI라는 용어가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
ESB라는 용어 또한 처음 들어본 사람.
IoC, DI 에 대한 공부를 미루거나 안하고 있는 사람.
AOP에 대해 접근을 미루고 있는 사람.
JDK5.0의 새로운 부분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있는 사람.

자바진형의 엔터프라이즈쪽을 공부하거나 일하는 사람이라면
이 모든 것들에 대해서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어가고 있슴을
이야기하며 이 글을 마쳐볼까 한다.

나의 위치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Posted by 아름프로
- 단위테스트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

TDD나 Unit 테스트와 관련한 책들을 보면, 이를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특히나,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다고 말한다.
물론, 이를 통해서 추후에 발생될 문제에 대해서 사전에 점검하는 차원에서는 분명히
필요한 것이 옮은 것임에는 분명하다.

한책에는 자신이 한 테스트에 대해서는 우선 믿어야한다라는 것으로
책의 시작부분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듯 이러한 믿음 없이는 어떠한 테스트를
하더라도 시간낭비밖에 안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나친 믿음은 자칫 잘 못된 결과에 따른 추후에 큰 문제로 발생될 수 있다는
것도 이야기는 해야할 듯 싶다.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단위테스트 소스들을 통해서 문제의 위치를 쉽게 찾아 고칠 수
있다고는 말하지만, 여기엔 크나큰 함정이 하나 있슴도 알아야 될 것이다.

이 단위테스트라는 것 또한 그냥 단순히 테스트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어떤 것을 테스트 해야하는지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한 여러 환경적이거나 예측
할 수 있는 부분까지의 고려등이 반영이 되어야 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서 "어설픈 단위테스트는(어설픈 테스트에 대한 설계) 안하니만 못하다"란 것이다.
단위테스트는 단순히 작은 단위로만 짤라서 그 기능만을 테스트 하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기 쉽지만, 그 작은 조각이 전체에서는 핵심 부분이 될 수도 있는 것이기에 그러한
것까지도 많은 고민과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TDD나 Agile쪽에 이야기하듯 단위테스트는 마지막이 아닌, 테스트하면서 코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무작정 시작을 통한 코드와 내용을 추가는
조심해야할 부분이며 이것은 자칫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분명한 청사진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시나리오쯤은 인지하고
그리고 이에 대한 큰 흐름과 내용은 이해를 하고나서 그래도 기본적인 작업들이 이루어
져야 될 것이다. 물론 현업에서는 테스트코드부터 바로 뛰어드는 어리석은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없으리라 믿지만, 최근에 쏳아져 나오는 책들에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고 있지 않기에 새롭게 이쪽에 대해서 시작을 하는 분들에게는 자칫 만병통치
약으로 믿었던 것에서 병을 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글을 써본다.

일단 일을 시작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더 생각하고 실행하는 지혜 또한
잊지 말아야할 대목일 것이다.

혹시 또 오해가 있을지 몰라서 적자면,
단위테스트가 나쁘다라는 말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너무나도 훌륭한 방법중에 한가지이지만 자칫 잘못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집고 넘어가고픈것 뿐이다.
Posted by 아름프로
최근 자바진형은 붐이라고 할 정도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많은 정성과 노력들을 쏳고 있다.
벤더들 마져 이를 지원하며 IBM의 eclipse, Sun의 netBeans, BEA의 Beehive 등은 이러한 추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몇년간은 수없이 쏳아져나오는 오픈소스로 인하여 즐겁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들을 선별하는데
있어서 너무도 어려움이 있을 만큼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것에서 벗어나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 받은 오픈소스의 경우는 상당히 큰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조직적인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apache 프로젝트의 대다수의 프로젝트들, Springframework, HIbernate, Xdoclet,
iBaits, webwork, jboss .. 등을 들 수가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렇듯 좋은 솔루션들이 선별됨에 따라 개발자에게는 기존의 여러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시행착오을 겪던 것을 많이 줄 일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만이 나타주면 좋으련만 단점 또한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

첫째, 한가지 솔루션에 대한 맹신으로 다른 솔루션을 배척하는 이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둘째, 어떤 솔루션이든 그것이 등장하기에는 그 사상과 이유가 있어서 였다는 것을 잊을 채, 그 솔루션의
        기능적인 측면만을 공부하고 익히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세째, 새로운 것을 스스로 만들거나, 찾으려하는 노력이 줄어들고 있으며
네째, 다른이가 만든 것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다.
         (특정 단체나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무조건 불신하는 태도를 뜻한다.)
        
오픈소스...
잘쓰면 보약과도 같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개발자 스스로가 한번쯤은 되집어 봐야될 것 같다.

기능을 확실히 익히면서도 그 사상적인 이해가 곁들여져야할 것이며,
이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주위의 사람들의 의견이나 생각들도 함께 잘 어울어져야만
할 것이다.
Posted by 아름프로

사이트의 성격이 너무 기록을 남기기만 하는거 같아서
생각도 함께 남기는 차원에서 새로운 게시판을 오픈해 봅니다.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채워질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오픈되는 공간이기도하니
많은 글 올려주세요.

단, 질문의 글은 사양합니다.
Posted by 아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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