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무성하게 많았던 SOA의 시대가 다가온듯 싶다.
한동안 말만 하도 많았기에 많은 업체나 개발자들마져
지나가는 기술과 이야기인냥, 무시하거나 잊고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다.
현실은 그렇지 않음에도 ...

IT강국을 자부하며, 개발 만큼은 외국에 뒤지지 않는다고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던 시절이 있었건만,
그도 잠깐의 꿈같은 시절의 이야기가 아닌가하는 생각이든다.

몇년에 걸쳐 표준화 진척에 관심가지고 쫓아다니고 그에 대한
솔루션 개발에 목매여 보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에 돌이켜보건데
많은 시간을 중심없이 허비하지 않았나하는 자책감 마져 드는건 왜일까...

IT강국, 동북아허브를 부르짖으며 거창하게 지원하던 ebXML기반의 허브사업도
지금에 와서는 웹서비스진형의 제품들과 BPEL의 자리매김, OASIS에서의
표준화 진척에서도 웹서비스에 밀리는거 같은 느낌마져든다.
(단, 전자거래진흥원의 계속적인 지원과 성장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BI (Business Integration)이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힘으로써,
IBM, BEA, Oracle, Sun과 같은 자바 진형 뿐만이 아닌 MS까지 한시장으로
SOA라는 이름을 앞으로 접점에 다다르고 있는 현실이다.

망과 솔루션의 통합을 필두로 비지니스의 통합의 시대를 앞두고
우리내들의 발걸음은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지 한번쯤 스스로 돌아봤으면 한다.

여기에서의 개발이슈들과 이슈에 따른 업계의 동향을 잘 살펴보야할 것이다.
자바만 보더라도 J2EE모든 스펙과 WebServices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담고
있어야 이 시대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OOP를 넘어 SOA, AOP, DI(Dependency Injection)등의 방법론과
아키텍쳐등에도 뒤쳐지지 않아야할 것이다.

SOA에 대해서 아직도 한번 들쳐보지 않은 사람.
Sun의 JBI 스펙에 대해서 처음 들어보는 사람.
BI라는 용어가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
ESB라는 용어 또한 처음 들어본 사람.
IoC, DI 에 대한 공부를 미루거나 안하고 있는 사람.
AOP에 대해 접근을 미루고 있는 사람.
JDK5.0의 새로운 부분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있는 사람.

자바진형의 엔터프라이즈쪽을 공부하거나 일하는 사람이라면
이 모든 것들에 대해서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어가고 있슴을
이야기하며 이 글을 마쳐볼까 한다.

나의 위치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Posted by 아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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