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바진형은 붐이라고 할 정도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많은 정성과 노력들을 쏳고 있다.
벤더들 마져 이를 지원하며 IBM의 eclipse, Sun의 netBeans, BEA의 Beehive 등은 이러한 추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몇년간은 수없이 쏳아져나오는 오픈소스로 인하여 즐겁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들을 선별하는데
있어서 너무도 어려움이 있을 만큼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것에서 벗어나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 받은 오픈소스의 경우는 상당히 큰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조직적인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apache 프로젝트의 대다수의 프로젝트들, Springframework, HIbernate, Xdoclet,
iBaits, webwork, jboss .. 등을 들 수가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렇듯 좋은 솔루션들이 선별됨에 따라 개발자에게는 기존의 여러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시행착오을 겪던 것을 많이 줄 일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만이 나타주면 좋으련만 단점 또한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

첫째, 한가지 솔루션에 대한 맹신으로 다른 솔루션을 배척하는 이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둘째, 어떤 솔루션이든 그것이 등장하기에는 그 사상과 이유가 있어서 였다는 것을 잊을 채, 그 솔루션의
        기능적인 측면만을 공부하고 익히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세째, 새로운 것을 스스로 만들거나, 찾으려하는 노력이 줄어들고 있으며
네째, 다른이가 만든 것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다.
         (특정 단체나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무조건 불신하는 태도를 뜻한다.)
        
오픈소스...
잘쓰면 보약과도 같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개발자 스스로가 한번쯤은 되집어 봐야될 것 같다.

기능을 확실히 익히면서도 그 사상적인 이해가 곁들여져야할 것이며,
이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주위의 사람들의 의견이나 생각들도 함께 잘 어울어져야만
할 것이다.
Posted by 아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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