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Chan.com 의 시작

2007. 6. 13. 02:42
JTOP.org 의 도메인 재등록메일을 확인 못하여 도메인을 잃어버린 가슴아픈 사연.
우울하던 차에 획기적(!)으로 이름으로 도메인을 신청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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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프로

JTOP.org 버젼4

2007. 6. 13. 02:38
버젼3에서 버젼4로의 전환은 내용의 질적 향상차원보다는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변경한 버젼이다. (왠이 울컥하여 사이트를 갈아 엎었던.. ㅡㅡ;; )
그래서 일까... 지금도 기분이 치우쳐 새로운 사고(!)를 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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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프로

JTOP.org 버젼3

2007. 6. 13. 02:36
이럴 줄 알았으면, 버젼1, 버젼2의 화면 캡춰라도 해놓을껄이란 아쉬운 생각이 든다.
버젼3은 사이트에 더 많은 것을 담아보고자 나름 많이 노력했던 시간들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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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프로
제로보드를 이용하여 만들었던, 포토갤러리 ...
추억을 많이 담았어야했는데.. 찍은 것의 반도 채우지를 못했다.
올릴 때는 힘들고 귀찮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막상 새롭게 정리하며 오늘 들여다보니 한장한장이 너무도 소중한 추억으로 다가온다.
놓았던 사진기를 다시 잡아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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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프로

JTOP.org 의 BugTracker

2007. 6. 13. 02:30
버그 트래킹 관리를 위해 Mantis 를 사용하여 한동안 운영한 적이 있었다.
초기엔 개인적인 개발에 사용하다가 나중엔 내부프로젝트까지 적용하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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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프로
블로그에 자주 글을 못올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중에 ...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좀 불편하다" 라는 점이 있었다.
(사실, 개인적인 귀차니즘과 게으름이 가장 큰 이유지만, 핑계를 붙이자면 ... ㅡㅡ;)

해서 이런저런 게시판들, 여기에 웹 작성 에디터들 이것저것 바꿔보고, 그러다 테터툴로
넘어와 에디터에 적응 좀 해볼까.. 하였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았다.

그런중에 만나게 된 녀석이 SpingNote .. 란 녀석.!!

이런저런 기능을 논하는 것을 떠나, 워드에 글써내려가는 것보다 편한 인터페이스와
에티팅, 그리고 실시간 저장 기능 ... "간단히 말해 쓰기 편하다."

이틀간의 기능 검토를 거쳐, SpingNote를 나의 관리 툴(!, 사이트) 항목에 포함 시키기로
결정하고 사이트를 만들고 관리를 시작하였다.

사이트는 http://java.springnote.com

java <-- 이름은 뭘로 쓸까 고민하다 그냥 java 를 쳐봤는데 비어 있어서.. 그냥 등록해버렸다.
고로, 자바만을 다루는 노트는 아니다. ^^;;

용도는

1. 블로그에 작성해서 올려야하는 강좌나 정리들을 일차적으로 쉽게 작성하기 위한 툴로 사용
2. 관심사이트을 Firefox 플러그+FTP와  이도 모자라 별도의 엑셀로 관리하고는 있지만,
    쉽게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차원에서 새롭게 마련.
3. 영어 공부 : 하도 공부를 안하다보니 노트에 마구 적어보기를 위한 공간.
4. 개인 플래닝 : 여러 툴들을 거쳐 새롭게 이것으로 써보려 한다. (툴들 적응 실패? ㅡㅡ;;)
5. 회의록 : 팀, 업체 관련 미팅들에 대한 쉬운 정리
6. 실시간노트 : 그냥 혼자만의 독백을 남기는 공간 (별도의 WinApp로 간단히 글 올리기 가능)
   => SpringNote의 경우 개발 API를 제공하기에 개인이 기능을 만들어 붙일 수 있다.
   이 기능은 손권남(전 회사 후배)이 만든 것으로 재밌게 쓸만한 듯 싶다. ^^

이 정도로 일단 시작해 본다. 사용해보면서 늘리거나 줄이거나 용도 변경하거나 할 예정.
얼마 사용하다 또 변덕을 부릴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것을 쓰본다는 것은..
그래도 흥분(!)되고 살짝 설레임을 가져다 준다. @~~

Go Go Go ~~
Posted by 아름프로

Becoming an IT Architect

2007. 1. 3. 20:17
회사내 Bobby Woolf 블로그를 보다 재밌는 글이 있어서 남겨본다.

내용의 링크들을 쫓아가다보면 무수히 널려있는 Architect의 자료를 만나게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론 tobearchitect.com 이란 사이트를 운영할 정도로 아키텍트로의 길을 중요시 생각
하지만, 아직 해야할 일들과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기만 하다. ;)
===============================================

Today an IBMer asked me, "Where can I read more about becoming an IT Architect?"

He didn't know about my blog, like apparently you do if you're reading this. Nevertheless, here's the answer I gave him.

You should go read all eight Insight and Outlook columns; the latest is "Why and how IBM architects became architects." I talk about architecture a fair bit on my developerWorks blog, WebSphere SOA and J2EE in Practice. I don't have a specific architect/architecture thread, but if you search on words like architect, you'll find lots of postings. For example, one is Becoming an Architect, which points to the IT Architecture page on my wiki. I've also written the New to Architecture article for the Architecture zone. So that's where you can start learning about architecture, at least what I think.

So maybe that's a helpful overview for some of you as well.


Posted by 아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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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사이트에 들려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해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2007년 한해도 파이팅입니다. !! ~ 빠샤! ^^

Posted by 아름프로
일이 잘 안풀리거나  새롭게 뭔가를 하려할때마다  하는  일(!)중에 하나가
스스로의 관리 기법을 바꿔보고 싶은 생각에서의 플랜닝 툴을 뭐로 쓸까
끄적(!)거리는 일이다.

일반 텍스트 -> 엑셀 -> 쪽지프로그램 -> 아웃룩 -> 블루노트
-> 프랭클린 플래너(다이어리) -> 프랭클린 플래너 (웹버젼) -> ???

으로 이어오면 바꿔보고 있지만, 여전히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래도 프랭클린 플래너 다이어리를 1여년 들고다니며 잘쓰던(!) 것을
최근에 웹버젼이 지원되는 것을 보고, PC 상에서 해보고자 과감히 다이어리를
던져버리고 사용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녀석이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의 사용이 안되는지라
한동안 인터넷이 안되는 금융권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다시
흐지부지해져 버렸다.

마지막 관리하던 것에서 삑사리(!)가 난 상태라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기전에
또 어떤 녀석으로 한해를 관리해야할까.. 고민해보지만... 역시나..
쉽지 않은 선택인 듯 싶다.

유력한 후보로는 ..

1. PlanPlus for Window XP
2. 블루노트
3. 아웃룩
4. 프랭클린 플래너 웹버젼

을 들 수가 있는데..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여 아직 고민중이다.

1. PlanPlus for Window XP
   PlanPlus는 기존 아웃룩 연동 버젼만 알고 있었는데, 작년과 올해를 통해 기능의 완성도와
  한글화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한듯 보인다. 30일 트라이얼 버젼이 있어 테스트 해 보니
  이것을 쓰고 싶은 생각이 굴둑 같아진다.
  그런데 문제점은 ... 정식버젼의 경우 회사에서 제공되는 되는 PC상에 사용해야하기에
  구매를 해서 써야하는데.. 가격이 약 100$ 정도하기에 제대로 작동할지의 여부를 더 테스트
  하기전엔 서불리 지르기(!)가 좀 그렇다.
  그리고, 리소스를 좀 많이 잡아먹는 관계로 추후에 UMPC를 사서 거기에까지 설치해서
  써볼까를 동시에 염두하는 나로써는... 고민만 가중시킨다.
 
2. 블루노트
   평생라이센스까지 구매하며, 한동안 잘썼지만.. PDA 연동이나 아웃룩 연동이 안되는 이유
   만으로 괜시리 내 눈에 찍혀서 사용은 한하게 된 녀석이다.
   무엇보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이 기법대로 관리를 하려 했던 지난 날에는
   버려질 수 밖에 없는 녀석이였다.
   현 시점에서는 .. 굳이 코비의 관리 기법으 고집하고 싶단 생각은 없기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됬지만, 역시나 그래도 뭔가 5% 부족한 느낌은 지울 수 없다.

3. 아웃룩
   그냥 속편히 이녀석으로 쓸까... 라는 생각이 강했었다.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회사용 PC에서 사용하려면 정식을 구매해야한다.
   (회사 PC에서 지원되는 오피스엔 아웃룩이 없다. T.T)
   그런 측면에서 가격은 대략 12만원선.(2003, 2007 모두).
   이 가격이면 현재 상황에선 PlanPlus를 사는게 낫다란 생각이다.

4. PlanDays에 프랭클린 웹버젼
   노트북이나 내PC가 아닌 곳에서도 웹을 통해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더욱이 가격 또한 공짜..!! (단, 기본 기능 이외의 기능에 있어서는 포인트로 구매를
   해야하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이 포인트를 좀 구매는 해 놓은 상황..ㅡㅡ; )
   뭐 이래저래 다 좋은데.. 문제점은 웹버젼의 경우,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에 짜증이
   난다는 점. 이것을 보안하고자 만든 PC 설치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mini 플래너 라는
   녀석이...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는 되지 않는다는 점.
   (처음엔 거의 인터넷 쓰는 상황에서만 하겠지란 생각했는데.. 아닌 경우들이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

이래서..저래서... 결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뭔가 획기적인 방안이 있을 것도 같기에 인터넷에서 좀 더 방황을 해보고 있지만..
쉽게 결정나지는 않을 듯 싶다..
과연 어떤 방안이 좋을 것인가..????
그리고 이렇게 선택한 녀석을 1년간 꾸준히 사용할 수 있을까???
괜시리 머리만 쮜어 뜯어본다..
Posted by 아름프로

추억속으로 ...

2006. 12. 1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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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너무도 많이 내렸던 지난 주말..
간만에 사진기 들고 동네에 나섰다.
좋아하던 사진기와 사진찍기마져 잠시 뒤로하고 새로운 일에 열심히 해보려 하였지만,
좋아하는 것마져 잊고 지우며까지 새로운 것을 채우기엔 너무 삶이 건조해진거 같단
생각도 들기도 한다.

어쨌든, 모처럼의 출사에서 지난 날의 추억을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기에 올려본다.
추억이란 너무도 아름답고 소중한듯 싶고, 매일매일 새로운 추억을 담는단 생각으로
살면 덜 심심하고 무료하지도 않을것 같다. ^^ ~
Posted by 아름프로
jtop.org 가 접속이 안되서 확인해보니,
도메인 만료기간이 지나버려서 중지상태(재등록상태)가 되어 있었다.
만료 보름전즘에 등록한 메일로 공지가 되는데,
회사 옮긴 이후, 회사내부의 메일시스템인(notes)를 주로 쓰다보니
다른 메일을 제대로 관리를 못함에 따른 사고(!)였다. T.T

중지된 jtop.org 를 살릴까도 싶었지만, 비용적으로는 새로 등록하는 것에
10배가 넘는 비용도 발생하고 딱히 이 도메인을 집착해야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되어 새로 등록하기에 이르렀다.

이틀간 새로운 도메인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을 많이 해보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두통뿐이였다. ...
그냥 재미로 "그냥 이름으로 써버려..??" 란 생각이 새로운 도메인을 마땅히
못찾게 되자 "그래 내 삶을 적어가는 곳이니, 이름 도메인도 괜찮아.. 그래그래"
로 바뀌어. 일사철리 처리해버렸다.

하루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아직은 나 자신부터도 적응이 안되고 있지만,
차차 이곳에 적응하며, 즐거움을 찾아볼까 한다.

그리고, IT 적인 글만 적어야 했던 지난날의 의미를 깨고
나의 이야기, 내 삶에 이야기를 적어갈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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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6번째 스토리까지를 끝으로 jtop.org 는 나의 기억속..
그리고 마음속에 고이 간직해 본다.
Posted by 아름프로

9월 1일부로 IBM으로 일터를 옮겼습니다.
SWG(Software Group)내 Rational 소속입니다.
앞으로의 글들은 아무래도 IBM과 관련된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달 20일경에는 용인에 성복동으로 이사합니다.
분당에서 서울로 올라와 서울시민 된지 4년여만에 다시 경기도민이 되네요. ㅡㅡ;;
인근에 사시는 분 계시면 맛난거라도 먹었으면 하네요. ^^

이래저래 새로운 환경에서 .. 새롭게 시작해봅니다.
으샤으샤..

#사이트의 큰 변화가 생긴 것을 기준으로 Story를 새로 써가고 있지만,
이번엔 여러 변화가 사이트에 변화를 줄것 같아.. Story를 한단계 업해봤습니다.
Posted by 아름프로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제2판을 사기위해 강컴에 들렸다가 배송비 내는 것이 아까워
뭐하나 더 살까(항상 이런식이다.) 둘러보다 반가운 이름을 보게 되었다.
SWT/JFace 인 액션 : 이클립스 스타일로 만드는 자바 GUI 애플리케이션
이라는 책을 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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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호 javanese@naver.com
KAIST 전산과를 졸업하고, 웹, 모바일, 임베디드, 자바 GUI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를 이클립스 기반으로 만들다가 이클립스에 완전히매료되었으며 현재 네이버 이클립스 플러그인 까페(http://cafe.naver.com/eclipseplugin)를 운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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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 오랜 잊혀진 친구를 만난듯 너무 반가웠다.
더욱이 틈틈히 지식을 담아주기 위해 북마크의 '하루에한번' 메뉴에도 들어있는 사이트
'네이버 이클립스 플러그인 까페'의 주인장 javanese가 석호였다니.. ^^

하이텔에서 만나 자바랜드를 오픈하기전인 초기시절부터 실력으로도 두각을 내고, 어린 나이에도
어른스럽게 행동하였기에 모두의 이쁨을 받았던 석호였는데..
어느덧 기간이 흘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그리고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따듯해 진다.

관심은 항상 가지고 있고, 여유가 되면 해야지 미루어왔던 분야였지만,
이를 계기로 열심히 공부할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
그렇기에... 주저하지 않고 이책도 주문해 버렸다. ^^

석호야 기다려라!~ 열심히 공부해서 카페에 글 남이 남겨주꾸마. ^^

Posted by 아름프로
한때 XP와 Agile쪽을 공부하며,
켄트백 가라사데 ... 에 신도마냥 정신없이 몰입했던 기억이 지금은 추억처럼 남아 있다.
당시 공부하던 때만해도 너무나도 이에 대한 인식과 지식이 부족하던 시대였기에..
이를 도입하기 위해 회사와 팀사람들과 옥신각신하며, 새로운 것 만을 너무 좋아하는 놈(^^;)
소리 들으며 결국엔 제대로 실천해 보지 못했던 아픈 기억이지만 ...
뭔가에 미쳐서 사람들과 미친듯이 주장하고 더 공부하던 것이 돌이켜보며.. 가장
즐거웠던 기억중에 하나가 아니였나 생각도 든다.

그런 것 있어 김창준씨처럼 한길로 오래기간 꾸준히 할 수 있는 모습에 ...
XP와 Agile란 것을 떠나 한 사람을 존중하며 존경안할 수 없는거 같다.

원본인 Extreme Programming Explained 를 봤음에도 기억조차 흐릿한 기억과 추억을
새롭게 변역되어 나온
'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제2판 : 변화를 포용하라'
를 통해서 찾아볼까 한다.

더불어 한때 나의 우상이였던, 켄트백의 동영상 'Ease At Work' 도 틈틈히 봐야겠다. ^^
구글 Ease At Work 
Posted by 아름프로
새롭게 마음도 다잡고, 정리도 할겸해서 개발환경을 새롭게 구성하기로 마음먹고 진행 중이다.
여기서 말하는 통합 개발환경이라는 것은 프레임워크, 개발툴, 관련서버, DB, 개발언어, 형상관리,
리팩토링, 테스트, 문서화, 레포팅, 모니터링 등등.. 모든 것을 다 포함한 개념이다.

개발이 단순 노다성을 벗어나며 프레임워크나 패턴의 사용에 따른 설계 및 코딩능력을 중요시 되던
시기가 있었지만, 이는 개발자의 능력과 사상에 따라 팀을 이루어 개발시에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로까지 작용하였고, 그러한 부분은 여러 툴들이 기능을 향상함에 따라 어느정도 보안해기 시작했지만,
적지 않은 가격과 시간이 흐르며 툴에 종속적으로 그 모양새가 변모 되어갔다.
(그래서 한때는 특정 툴에서 개발 잘하던 개발자가 다른 툴에서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생기기도 했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속에 묻혀 생활하면서 얻은 결론은
시대에서 최고라 칭하는 프레임워크만을 잘한다고, 최고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툴을 잘 다루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원하는 단기간에 최고의 결과물을 내놓기가 어렵다는 것이였다.
결국, 이 모든 것과 그 이외에도 개발에서 사용되어야하는 모든 것들이 함께 잘 어울려져야만 해야만 했고,
또한 이것은 대중적(또는 범용적)인 환경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프로젝트 시마다 새롭게 가르쳐야하고 배워야하는 것이라면, 이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것이다.)

여러 과정과 시행착오, 경험들은 뒤로하고, 그래서 구성할 수 있는 최고의 조합이 현재로써는
eclipse과 springframework을 기반으로 한 통합 개발환경이다. (그 외 다양한 오픈소스들과...)
이 새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생각하는 환경이 구축되어감에 이곳을 통해 조금씩 정리해볼까 한다.

통합환경은 크게 이렇다고 하더라도, 새부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이슈들이 상당히 많다.
우선 가장 핵심이되는 프레임워크 차원에서의 spring 의 쓰임새는 이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사용하는 사람의 사상과 설계 방식에 따라서 완전히 달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의 수많은 프레임워크라는 것을 접하고 하면서 지금의 struts나 spring을 바라보는 관점은
일반일들에 비해 나는 좀 달리하고 있고, 사용방식은 조금은 특이하다. (최소한 이러한 방식 또는
관점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보지 못했기에.. )

특히나, 웹기반에 있어서의 도메인 객체를  모델링하는 것은, 객체지향이라는 자바의 태생(!)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설계를 상당히 싫어함을 넘어 Anti- 로까지 생각을 한다.
core J2EE Pattens에서 이야기하는 VO(Value Object), 최근에는 DTO(Data Transfer Object),
hibernat에서는 domain model 등.. 으로 이야기하는 그 모든 것들이 이 대상이 될 수 있다.

EJB가 툴에서 자동생성해 주는 것이 나오기전의 노가다로 일일이 작성하며, 초기 EJB 기반으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사람이라면, 지금에 이야기하는 DTO나 DAO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러한 것을 구현한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구현한 DTO(VO)는 결국엔 고객의 무수한 요구사항 수정덕에 이렇게 설계 스스로에
대해, "왜 이렇게 설계한 것일까? 아니야 고객의 잘못이야? 아니지 이러한 수정요구까지 반영 못한
것이 잘못이지"라 떠들며 자학 또한 해보았을 것이다.
그러면서 편법으로 구현빈 내에 쿼리를 집어 넣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과 파라메터들을 좀 더 유연하고
정형화해서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찾으며, 나름대로의 패턴과 프레임워크들을 만들어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것이 struts의 등장으로 사람들이 다시 우르르 이동과 함께 박수를 보내기 시작했다.
(struts가 EJB 대안이나 그렇다는 이야기는 분명아니다, 많은 이들에게 고민이 많던 시기에
등장했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다.)
나 또한 struts를 여러 프로젝트에서 감사의 마음(!)과 찹찹한 마음(그간만들었던 여러
MVC기반의 나만의 프레임워크가 날아간 순간)으로 잘(!) 사용하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을 좀 달리해서 사용하였다.
내가 사용하는 Action Mapping 은 프로젝트 많아야 3~5개 정도로 국한 시키는 방식이였고,
ActionForm 또한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였다.
(프레임워크는 그대로 적용해야지, 프레임워크의 프레임워크를 만들면 안되다는 이야기 또한
있지만, 난 후자의 방식을 좋아하고 그것이 옳다고 믿는 사람이다.)
대규모 프로젝트의 Action Mapping을 모든 화면의 Action마다 만들어서는 오히려 감당히
어려웠기에 공통의 호출과 그에 따른 리턴 방식을 공통화 시키고, 웹기반에서 주로 사용하는
다운로드, 엑셀변환, pdf 추출, 프린터등등을 별도의 모듈로 만들어 이를 Rule 기반으로 호출시에
이렇나 기능들이 동시에 처리되어 결과로 뿌려줄 수 있게 설계하였기에 이런 것이 가능하였다.

ActionForm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앞선 EJB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VO(DTO, DAO)를 별도로 생성해서
개발을 하는 것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이는 EJB의 비즈니스 로직의 변경보다 화면의 변경이슈가
더 많은 상황에서 화면상의 파라메터와 DTO 간의 종속성(나는 이렇게 표현한다)은 웹개발에 있어서
생산성을 현격히 저하 시킨다고 믿기 때문이다.
(여러 툴에서 이를 해소해 준다고는 하지만, 툴에 지나치게 종속적을 되는 것 또한 옳지 않다고 생각
하기도 하기에... )
이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DTO와 도메인 모델의 사용에 어느 것이 좋니, 나쁘니 하는 것에 있어
개인적으로는 둘 다 웹개발 생산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으로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렇기에 사상적으로 많이 틀리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논리는 View단과 Controller단의 Layer을 어떻게 잘 구분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어디에 어떻게
줄까라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방식을 취하는 이들과는 상반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이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다분히 있지만,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기에..
그리고 누구에게도 강요하고픈 생각 또한 없는 것이기에 편안히 적고 있다.

어쨌든, 내가 얻은 경험에서의 핵심은.

1. DB로부터의 데이터를 가져오고 하는 기본은 변형된 쿼리 방식보다는 각 DB마다의 특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쿼리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표준 SQL이든 각 벤더에 종속된
쿼리든 그 쿼리 그대로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럴 시에만 대용량 데이터 처리든 대규모
프로젝트에 유리하다.

2. form 파라메터를 form data든 DTO나 도메인 객체든, 이를 다시 퍼시턴트 객체로 사용하든
하는 방식보다는 파라메터 자체를 쿼리와 직접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개발 공수를 상당히
줄 일 수 있다.

3. 이를 위한 컨트롤러는 화면이나 액션마다의 맵핑에 따른 결과보다는 정형화된 패턴으로 호출과
결과값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지난 날에는 모든 부분을 실제 모두 개발을 했었지만,
지금에 있어서는 다음의 조합으로 가능하다.

1. 쿼리를 비즈니스 객체에서 분리하여, DAO는 정형화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개발은 spring기반으로
가능하며, 쿼리의 분리는 iBatis를 활용하면 된다. (예전엔 쿼리를 관리하는 XML을 별로도 두어
id를 주고 context상에 쿼리를 넣고 해석하는 등의 엔진을 만들어서 사용도 해봤다.)

2. form의 파라메터들은 Map 타입으로 받을 수 있기에 이는 iBatis에서의 Map을 파라메터들의 맵으로
받아 #파라메터명 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한 부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굳이 form data를 사용하지 않고도 웹의 파라메터를 iBatis에서의 쿼리 파라메터로 바로
처리할 수 있게 있기에 일괄 된 결과 값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것을 통해 비즈니스 로직은 viewer단에서 자연스레 처리가 가능하다.
(비즈니스 로직이 DTO나 도메인 모델등에 어디에 포함되니 안되니하는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

3. 이 부분을 위해 예전에 Rule기반의 엔진을 별도로 만들어 XML기반에서 룰(element 또는 Attribute)을
임의대로 바꿔가며 호출해서 사용하였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요즘에 쓰기 좋게 나온 오픈 Rule 엔진들
또는 Groovy 또는 JRuby를 활용, 이도 아니면 Sping의 WebFlow에서도 어느정도
가능하리라 보인다. (실제 1,2 부분은 얼마전의 프로젝트에서 사용해보며 가능성을 확인한바 있고,
3을 새롭게 설계함에 있어 1,2를 처리 방식이 단순 DB에서의 데이터만을 가져오는 것 이외에 여러
기능들이 추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다시 제목의 통합개발 환경으로 돌아가 이러한 기반위에 좀 더 효율적인 개발툴과 기능들의 연계를
새롭게 구성할까 한다.
초기에는 메시징 기반으로 웹서비스의 연동, ESB를 활용한 SOA기반과 BPEL을 포함 시킨 BPM기반으로의 연계 및 확장까지 구상해 보았지만, 일차적으로는 자바의 이러한 개발 환경을 '일반화'와 '대중화' 쪽에
목표를 두기로 했다.
그러기 위한 기준으로는 자바기반(JSP 호스팅)의 호스팅이 되는 곳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여야 되는
것을 전제로 하기로 했다.

이는 지금까지 기업솔루션 중심으로 개발을 해온 나였기에... 정작,
내 사이트를 PHP기반의 제로보드나 터터툴로..., 또 지인들의 부탁으로 PHP기반의 쇼핑몰을
만들어줘야했던 현실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이다. (이젠 JSP 호스팅도 많아졌고 저렴도 해졌기에.. )
최근 zb5의 발표로 호스팅업체들의 MySQL4.1 지원, PHP5 등 지원으로 서버증설 및 난리를 치는 것을보며,
자바의 대중적 쓰임은 아직 미비할 따름이듯 싶다. 이에 기업 솔루션 개발 및 생각으로만 굳어버린
머리와 마음을 좀 더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고 나 또한 사용하고 싶은 요즘이고,

이러한 생각과 정리들을...
틈틈히 실천으로 만들어 볼까 한다.

ps : 위에 쓴 내용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으리란 것은 충분히 동감한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물이 빨리 나올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볼 따름이다.
Posted by 아름프로

즐거워야 한다..

2006. 5. 9. 10:08
뭐에 그리 쫓겼는지,
그리고 쫓으려 했는지 ...
막상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기억뿐 그다지 좋은 기억들이 아니였던거 같다.

예전의 즐겁게 공부하고 일하던 모습을 기억해내려하고 있다.
그렇다고 어렵게 고민하고 싶지는 않다. 이 역시도 스트레스고 즐거움을 빼앗아 가기에..

그냥 하고 싶은 것들을 하려한다.
너무 멀리 보지도 않으려 한다.
이젠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즐겁게 즐기고 싶다...
Posted by 아름프로
개인적으로 최근에 가장 좋아하면서.. 쫓아가고자하는 이가 James Strachan 이다.
관련 부분에 있어서의 방대한 량의 글과 댓글, 그에 대한 자부심과 또한 노력..
tss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에 멍하니... ~ 한동안 쳐다만 보았다는..

James Strachan on Java Business Integration

앞으로 나의 블로그로 통해서 많이 접하게 되리라 생각된다. ^^
Posted by 아름프로
언제부터인가 혼자만의 독백이나 친한 사람들과의 커뮤니티 이외에는 글 쓰는 것을 잘안하게 되었던거 같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그러한 것이 길어지다보니 예전의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겨하고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던 내 자신의 성격도 혼자있는 것이 편하게되고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나 사람들 사귐에 있어서도 편한하게 대할 수 있는 이들이 아니고는 거리를 두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 비단 글을 쓰는 것 때문이 아님은 분명하지만,
이러한 것을 고쳐나가고 바꿔갈 수 있는 노력으로 글쓰는 것이 좋을꺼란 생각에는 확신을 가져본다. 어떠한 글을 올리고 커맨트를 달고 하면서 쓰고, 듣고하는 하는 활동에서부터 조금씩 혼자가 아닌 마음을 좀 더 열 수 있을 것 같기에...

좀 더 열심히!!

================================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한 재미와 의미를  알려준  오칠동의 '베로니카'님이
사진입니다. (일본에서 일하면서 틈틈히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들려주는..)
사진과 설명에서 처럼... 엉덩이 한대 맞고 '잠들어 있던 재능'을 눈뜨게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퍼와 봅니다.

(펌)엉덩이를 때려주는 이유는
" 엉덩이를 때림으로써, 추운 겨울내내 움츠렸던 몸을 피게 되듯이
액운을 물리치고 봄을 맞이한다. 또, 자신에게 잠들어 있던 재능을
눈 뜨게 하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



















Posted by 아름프로

블로그 오픈

2006. 2. 8. 04:47
포탈형식의 사이트에서 블로그로 새롭게 변화시켜보았다.
이로써 5번째 사이트 변경이다.
또 어떤 변덕으로 사이트가 변경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사이트는 블로그형태로 유지하며
포탈쪽에서는 tobearchitect.com(http://www.tobearchitect.com)
에 더 신경을 써야할 듯 싶다.

이번 사이트 변경과 함께 많은 것들이 지난 사이트에서 마이그레이션되지 않았지만, 즐겁고 새로운 마음으로 내용을 채워나가고자 한다. ^^
Posted by 아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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